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덴 아자르 (문단 편집) === 급격한 몰락 === || [[파일:첼자르햄자르.jpg|width=100%]] || >나는 에덴 아자르에게 자주 이렇게 얘기하곤 해. [[호나우지뉴]]는 세계 최고의 선수였어. 아마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을 거야. 다만, 그 선수는 매일 연습을 하는 선수가 아니었고 결국 '''[[몰락|그 대가는 혹독하게 치르게 되지.]]''' 네가 호나우지뉴 또는 [[리오넬 메시|메시]]라고 할 지라도 연습을 게을리한다면, 2년 후에는 넌 잊혀지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다른]] [[호드리구(2001)|신인]]이 너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거야. >---- >- [[사무엘 에투]][* 2014년에 한 인터뷰인데, 실제로 아자르는 2015-16 시즌 큰 부진을 겪었고 레알 마드리드로 가서는 아예 먹튀로 전락했다. 호나우지뉴의 최전성기와 추락을 옆에서 모두 지켜본 인물인만큼 첼시에서 함께 뛰기도 했던 아자르의 몰락은 에투 입장에서도 착잡했을 듯 싶다. 물론 2018-19 시즌에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에투의 경고대로 2년 만에 몰락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 자체는 에투가 경고한 내용대로 되었다.] > '''그는 내가 본 축구 선수 중 가장 [[나태|게을렀다.]]''' >---- >- [[존 오비 미켈]] 레알 마드리드로 [[https://www.transfermarkt.com/eden-hazard/transfers/spieler/50202/transfer_id/2499860|150m]]의 대형 이적료로 이적한 뒤 프리시즌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팬들의 반응은 놀람 그 자체. 평소 몸관리에 있어 말이 많던 선수였으나, 이번 만큼은 정말 역대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했다. [[첼시 FC|블루스]]들은 "프리시즌에는 원래 저러니 걱정 안 해도 된다"라며 원래 그렇다는 듯이 넘어갔으나, 이적한 해 8월, 햄스트링 부상을 시작으로 2021년 2월까지 총 2시즌 간 50경기를 햄스트링, 근육 부상 등으로 결장했다. 첼시 시절과 다른 점은, 나이를 먹어서 이전보다 부상 이후 폼이 올라오는 데까지 시간이 꽤나 걸린다는 것이다. 심지어 폼이 올라왔을 때 모습조차 첼시 시절의 50%가 안 된다. 2019-20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파리 생제르맹 FC|PSG]]와의 경기에서 [[토마 뫼니에]]의 태클에 의해 오른쪽 발목의 티타늄 플라크가 뒤틀려 지속적인 통증 및 불편함을 유발하는 것이 아닌가 했으나, 아자르를 수술했던 의사들이 문제가 없음에 동의했다. 부상과 폼 하락이 겹쳐져 자신감 또한 결여된 것으로 보인다. 부상 이전의 아자르는 거침 없이 드리블을 즐기는 스타일이었다면, 부상 후 아자르는 드리블보다 간단한 탈압박 후 횡패스 혹은 백패스하는 모습이 대부분. 폼이 올라왔을 때는 흡사 [[스페인]]의 [[이스코]]와 유사한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문제는 레알 마드리드가 기대한 모습과 정반대라는 것.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가장 큰 문제점은 2선에서의 과감한 돌파 및 볼운반이다. 볼 배급 위주의 연결고리 역할은 넘치다 못해 아자르보다 이 역할을 더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 사실상 전성기가 끝났다 보는 팬이 대다수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공격 자원들의 수비 가담[* [[카림 벤제마]] 제외]을 매우 중요시하는데, 수비 영향력이 전혀 없는 아자르 플레이 스타일 특성상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조차 밀린 입지이다. 경기 영향력 좀 살려보겠다고 프리롤 역할을 부여하자니 [[카림 벤제마|다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핵심]] [[페데리코 발베르데|선수가]] 죽어버리는 억제기가 되어버린다. 킥, 드리블, 연계 뭐 하나 되는게 없어 정말 활용 가치가 없다. 아센시오는 왼발 킥이라도 있지만 아자르는 정말 아무 것도 없다. 사실 아센시오 역시 스탯 세탁이 심해서 그렇지 경기력이나 활용 가치가 좋다고 보기는 정말 어려운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센시오에게조차 밀려 좌우중앙 가릴 것 없이 3~4옵션 취급이며 교체로 활용될 때 마리아노보다 후순위인 경우도 간혹 나올 만큼 이제 기량 자체가 처참한 수준에 이르렀다. 주급은 말할 것도 없고 과거의 명성이 믿기지 않을 수준으로 기량이 떨어졌다. 2019년 팀 합류 이후 4시즌 동안 엘 클라시코에 한 번도 출전한 적 없는 것이 그의 처참한 기량을 보여준다. 2022년 들어 부상이 예전 만큼 잦진 않으나, 피지컬 자체가 끝나버렸다고 보는 게 맞을 정도로 무색무취이다. 태클이 들어오면 균형를 잃고 넘어지며 한두 명도 간신히 탈압박하는 모습 밖에 보이지 않는다. 정말 1인분조차 못하는 그냥 허수아비가 되어버렸다. 2023년 4부 리그 팀을 상대로도 무색무취의 모습을 보이며 기량이 드라마틱하게 추락했고 이 와중에 배까지 튀어나온 모습을 또 보였다. 이젠 그의 나이를 생각한다면 반등 가능성은 사실상 0에 수렴하는 상황. 결국 6월 3일 [[레알 마드리드]]와 2022-23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 신분으로서 팀을 떠나 은퇴 수순을 밟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